▲ 박영순씨 |
박영순 예비후보는 이날 대덕구 오정동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서민들의 살림살이는 엄동설한의 추위처럼 얼어 붙었고, 정부와 새누리당은 1%의 특권층만을 위한 정책을 고수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아바타 새누리당을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지금껏 사회적 약자와 정의, 서민을 위해서 살아왔다”며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에 근무하며 수도권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 도시서민과 농촌이 다함께 잘사는 균형발전과 99%의 서민들이 다함께 잘사는 정치철학을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체득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총선을 통해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주민 숙원 사업을 확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대덕구에 산적한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약속으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이종섭 기자 nom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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