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장에 김진기씨

▲ 김진기 본부장

김진기(55)씨가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 신임 본부장에 임명됐다.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13일 본사 인사발령을 받고, 14일부터 직무 수행에 들어간다.

신임 김 본부장은 1957년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대 무역학과를 나와 1984년 본사 입사 후, 아주사업처 사업전략팀장과 경남본부 판매계획처장, 부산본부 김해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에 풍부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수행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진기 본부장은 “해가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수준에 부응하는 전력 공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욱이 하절기를 넘어 동절기에도 전력수급을 신경써야하는 만큼, 대전·충남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희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