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결과 총 14만9222건 306억8800만원이 납부됐다.
이는 도내 등록 자동차 87만4000대의 17.1%이며, 올해 자동차세 세수 목표액 2822억원의 10.9%에 달하는 규모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13만4515건 277억300만원)보다 1만4707건(10.9%) 29억8500만원(10.8%)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에 일시납부를 이용한 자동차 소유자들은 35억원의 절세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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