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국제행사인 웰빙엑스포 조직위 산하에 사무총장(4급)을 부서장으로 한 사무처를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웰빙엑스포 사무국은 기존 2부 4팀 15명에서 1처 2부 8팀 37명으로 강화돼 조직위 구성 및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사무총장은 신재식 시 재난안전과장 등 사무관 가운데 승진 발탁될 전망이다.
시도 이에 따른 소폭의 후속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무총장 직제에 대한 행정안전부 승인을 충남도를 통해 최근 연락받았다”며 “후속인사를 단행하고 늘어나는 4개 팀은 충남도와 추가협의를 통해 인사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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