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민족음식테마공원 조감도. |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시청에서 성무용 시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조성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된 건축(안)은 천안삼거리공원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감안하고 세계민족음식테마관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구현하는 디자인으로 만남과 화합의 가교역할을 표현했다.
기념관 1층에는 한국 8도음식관(330㎡), 천안관(230㎡), 도농교류관(251㎡)이 들어서고 2층 세계관으로 동양 5개관(492㎡), 서양 3개관(294㎡)이 조성된다.
3층에는 아카데미(355㎡)관과 옥상정원이 설치돼 삼거리공원을 조망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건물 옥상에서는 식물을 심어 친환경·에너지절약 건축물로 삼거리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관은 2013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기간 엑스포주제관으로 우선 활용되며 이후 세계 민족음식테마공원으로 시민에게 개방된다.
천안=맹창호 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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