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린청사 구현을 위해 옥상에 설치된 50㎾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운영해 연간 5만8400㎾h의 전기를, 기계실 공기조화기의 노후 전동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해 3900㎾h의 전기를 절감하는 등 연간 6만2300㎾h의 전기를 절감하고 있다. 또 청사 실내 난방온도 18℃이하 유지, 금요일 야근 없는 날 운영과 부서별 에너지절약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한 '에너지지킴이'를 지정 운영 하는 등 에너지 소비 최소화에 전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에너지 및 온실가스를 전년대비 8.38%까지 절감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5억8700만원의 보통교부세를 지원받는 등 녹색그린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 중앙집중식 냉난방용 냉온수기 세관(관세척)을 통한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등 에너지절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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