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파크는 7일 올해 수행할 30개 사업 256억원을 투입키로 하고 오는 15일 오후 2시 30분, 재단 본부동 2층 대회의실에서 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2012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30개 기업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대전테크노파크 중점사업 소개와 온라인 사업신청방법(사업정보관리시스템 PIMS), 사업 관련 질의응답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지역혁신거점육성사업, 첨단기술상용화지원사업 등 통합지원분야 8개사업(95억원) ▲나노융합신기술 경쟁력강화사업, 지역산업 기술개발사업 등 기술개발분야 4개 사업(28억원) ▲마케팅활성화공동운영사업, 무선컨버전스기기 기술지원사업, 특허정보종합컨설팅사업 등 기업지원서비스분야 18개 사업(133억원)이다.
사업설명회 안내는 6일부터 재단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고 있으며,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2012년 기업지원사업 안내책자, 연간사업 일정등 관련자료가 제공된다.
대전테크노파크 박준병 원장은 “앞으로 적극적인 대전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맞춰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해 대전 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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