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도지사 |
안 지사는 이날 “도지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건강과 생명”이라며 “충남은 농촌지역 노인 인구가 30% 이상인 전국 최고령지로, 의료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유일의 종합의료복지기관이자 가정 건강 상담 창구”라며 “할머니, 할아버지, 농어민에게 신뢰와 위안을 주는 사랑방 역할과 자살 예방 등 생명사랑지킴이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진료원회 및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각 시·군 보건진료소 관계자와 운영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유공자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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