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근 위원장 |
인혁당·아람회·오송회 사건 고문조작국가범죄피해자모임 공동대표단은 이날 통합진보당 대전시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창근 위원장은 전두환 내란반란정권에 맞서다 옥고를 치른 뒤 막노동과 생선장사, 택시운전사로 생활하며 뼈저린 고통을 경험했기에 누구보다 서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할 정치인”이라며 “4월 선거혁명의 가장 값진 승리로 기록된 김창근 후보의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지지를 선언하고 유권자들의 성원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어 “김창근 후보야 말로 과거청산과 어긋난 역사를 올곧게 세울 유일한 후보이자 고통의 나락으로 빠진 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유일한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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