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보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에는 ▲전자정보 지역 연계 기술개발 등 전자정보기기 4개 사업에 46억6000만원을 ▲자동차 부품 지역 연계 기술개발 등 자동차·부품 5개 사업은 61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첨단문화 3개 사업에는 14억7000만원을 ▲농·축산 바이오 4개 사업은 27억2000만원 ▲산업인력 양성 등 공통부문 4개 사업에는 61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에는 ▲청양 그린 웰니스 등 지역 연고 산업 육성 7개 사업에 51억원 ▲나노소재 및 응용제품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혁신센터 44개 사업에 39억4000만원을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 등 지자체 연구소 1개 사업에 26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 금액은 지난해 사업계획 중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에 따라 받은 인센티브 19억3000만원을 추가한 것으로, 충남테크노파크와 공주대 등 10개 사업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도는 올해 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내년부터 광역 중심의 '충청권 광역선도전략산업'과 '신지역특화산업'으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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