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증상 환자분율(1000명당 환산)은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수가 지난 1월 첫째 주(1~7일) 6.2명, 둘째 주(8~14일) 11.3명, 셋째 주(15~21일) 18.8명, 넷째 주(22~28일) 21.5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에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도록 주민 홍보에 나섰다.
특히 개학을 앞두고 있는 학교의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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