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6일 올해 물리치료학과 졸업생(26명) 중 25명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합격률 96.2%로, 전국 평균 84.9%보다 훨씬 높았다.
올해 3년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물리치료학과는 1회 100%, 2회 95%의 졸업생들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합격했었다.
신설학과로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임상병리학과도 졸업생 15명 중 14명(93.3%)이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전국 평균 합격률 60.3%, 4년제 대학 합격률 8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