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도일보 8기 독자권익위원 위촉식이 6일 오전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려 신임 독자위원과 본사 임원진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상구 기자 ttiger39@ |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가 출범했다.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회는 6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본사 김원식 사장과 신윤식 부사장, 송명학 경영부사장, 김현수 전무, 유영돈 편집국장, 김덕기 편집부국장 등 본사 임원들과 8기 독자권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중도일보 제8기 독자권익위원장에는 김원배 목원대 총장이 추대됐다.
또 위원으로는 이정희 합동법률사무소 해우 변호사, 강석만 대전시치과의사협회장, 김석영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 마정미 한남대 교수, 박광기 대전대 교수, 황인방 순풍산부인과 원장, 김형태 대전경실련 상임대표, 김숙현 대전여성경제인연합회장, 최상권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신우산업 대표이사), 안준영 프뢰벨 대표이사, 김일호 대전충남중소기업청장,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현중 국제교류센터 소장, 송병희 대전주부교실 회장이 위촉장을 받았다.
이날 김원배 위원장은 “중도일보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에서 으뜸가는 신문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마정미 위원은 “한남대에서 정치언론국제학과 교수로 있으면서 전공이 언론이다보니 중도일보 애독자”라며 “독자로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준영 위원은 “30대 연령을 대표하는 독자권익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만큼 경력은 미천하지만 열심히 배우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중 위원은 “외교부에서 근무할 당시 고 이웅렬 중도일보 회장님과 친분을 쌓으면서 중도일보와 연을 맺게 됐는데 오늘 독자권익위원으로 위촉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상당히 영광이며 열심히 소통하고 노력하는 독자권익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권 위원은 “기업인을 대표해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독자권익위원회 총무로 추대받은 김일호 위원은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중도일보가 대전충남지역의 대표언론기관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독자권익위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광기 위원은 “독자권익위원이 된 만큼 더 깊이 중도일보에 관심을 갖고 읽으면서 도움을 드리는 독자권익위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방 위원은 “올해는 3월부터 대전시의사협회장을 맡을 계획이고 7월부터는 라이온스총재로 봉사하게 되는 해인 만큼 중도일보와 더 가까워지는 해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병희 위원은 “중도일보에 실리는 날카로운 칼럼을 보면 필자에게 전화해 격려말씀 드리고 있는데 앞으로 중도일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위원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최대한 상의하고 협조하며 중도일보 발전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원식 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중도일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과감히 지적해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독자권익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매달 지급되는 독자권익위원회 회의 수당을 모았다가 연말에 우수기자에게 시상하는 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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