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 탈락시 불출마”

보은·옥천·영동 박덕흠·심규철 후보

보은·옥천·영동에서 새누리당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박덕흠(59)·심규철(54) 후보가 당공천을 자신하고 탈락시 불출마를 공언했다.

6일 보은군청에서 열린 보름 윷놀이대회에 참석한 두후보는 전략공천이든 여론조사에 의한 공천이든 자신감을 나타냈다.

박덕흠 후보는 “중앙당에서 전략공천이든 여론조사 공천이든 자신하며 만약 공천탈락시 불출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심규철 후보는 “중앙당 공천을 잘모르고 하는 소리며 공천탈락은 생각도 안해봤고, 만약 탈락하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이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