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인과 이정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공정한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민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각각 여론조사를 실시해 상호 비교를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자를 선출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용학, 김수진, 엄금자 등 나머지 새누리당 천안을 예비후보 3명은 사전 후보단일화를 거부하거나 이미 출마의사를 밝혀 여론조사 후보선출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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