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구영씨 |
6일 신임 회장단과 함께 본사를 방문한 오구영(35·주 대은경호 대표·사진) 18대 대전지구청년회의소 회장이 이렇게 각오를 밝히며 “중도일보와 함께 각종 포럼과 행사들을 주최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JCI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올 한해 회장으로서 지구를 이끌어 나가면서 대전지구 회원들과 함께 우정을 쌓아가고, 사회 전반적인 이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범죄가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오는 8일 각 학교 졸업식에 맞춰 청소년 범죄예방캠페인을 벌이고 4월28일에는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어린이지키기 안전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와 함께 “지구가 기획사업으로 구상중인 것 중의 하나는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사회적인 문제인 청년실업 문제와 저출산 문제, 지역 소외계층 문제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오늘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님을 뵙고도 드린 말씀이지만 저희가 활동을 많이 하고 노력을 해도 대외적인 홍보에 한계가 있다”며 “젊은 친구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한다는 것을 알아주시면 감사하겠고 중도일보의 협력을 통해 JCI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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