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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면 개척리 조남경씨 농가의 방울토마토 하우스 수확장면. |
이는 전년에 비해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떨어지고 시세는 낮은 편이었지만 지난달 말께부터 오르기 시작해 5㎏ 1상자에 2만5000원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는데다 본격 출하시기인 3~4월 초에는 3만5000~4만원선까지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기 때문이다.
특히 방울토마토 재배 집산지(50%)인 성동면 개척리 조남경(57)씨를 비롯한 수많은 생산농들의 과학영농기술에 의해 출하된 명품 웰빙 예스민 방울토마토는 친환경자재, EM미생물 활용 등 친환경적 농법으로 재배돼 도시민들 사이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요요'품종인데다 당도와 씹는 식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낳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논산지역 방울토마토 재배농가는 일반 토마토를 포함 모두 93농가, 79㏊에 7000여t을 출하한 결과 83억여원의 소득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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