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환경지키미, 노-노케어, 재래시장 서포터스, 아파트택배사업 등 27개 사업에 1706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구는 도시환경지키미ㆍ스쿨존교통지원ㆍ도시철도도우미 등 공익형 1104명, 컴퓨터강사ㆍ노-노케어ㆍ독거노인 돌보미 등 교육복지형 429명, 아파트택배사업ㆍ클린세상ㆍ미락원 등 시장형 110명, 어르신취업뱅크 등 인력파견형 63명 등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이며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사본,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준비해 동주민센터, 노인회 중구지회, 시니어클럽, 한국전례원 대전시지원 등 사업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인 7개월 근무를 원칙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가정복지과(☎606-6420)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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