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는 5일 집주인 몰래 주차장에 보관 중인 비닐하우스용 비닐 등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6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일 오전 10시께 논산 벌곡면의 한 주택 차고에 보관 중인 비닐하우스용 비닐, 변기부품 등 102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고물을 수집하면서 집주인이 없는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성수·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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