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허가 건수가 2010년 대비 189% 늘었으며, 올 초에도 지난해 동기대비 증가했다.
아산지역 건축허가의 증가 원인은 시민들이 요구하던 시외버스터미널 신축공사가 올해 착공되고, 산업시설(삼성 등)의 존재와 배방신도시지역, 배방공수지구, 용화지구, 탕정지구, 둔포지구 등 지역개발로 건축 여건이 확립됐기 때문이다.
건축공사는 다수 분야가 종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개발 및 경제발전이 예측된다.
아산시의 여건을 감안하면 건축경기는 당분간 늘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변 환경과 교통여건을 검토해 아산의 주거환경이 더욱 아름다워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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