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사업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주택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정부가 설치비 40~50%를 지원하며 시는 자부담 금액 중 100만원 이내에서 보조한다.
지원신청 접수는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사업승인을 받은 주택에 한해 올해 1억4000만원의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보조금 지급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원하는 단독(공동)주택 건물 소유자가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 대전시에 지원신청한 후 설치 기한 내 공사를 완료한 순서대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주)충남도시가스에서 가정용연료전지 설치세대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체 설치비의 8%를 추가 지원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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