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007년 5366건, 2008년 5484건, 2009년 5968건, 2010년 5828건, 2011년 5987건으로 늘어났다.
전체적인 교통사고는 5년대비 11.5%가 증가했다. 안전운전불이행사고건수는 2007년 3131건, 2008년 3249건, 2009년 3599건, 2010년 3326건, 2011년 3562건이다.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건수는 5년 동안 13.7%(431건) 늘어났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하고 있는 것이다.
2007년 132명, 2008년 106명, 2009년 122명, 2010년 106명, 2011년 105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나왔다.
경찰 관계자는 “해마다 차량이 늘어나며 교통사고도 늘어나지만 이 가운데 안전운전불이행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운전자들이 대부분 전방주시의무를 지키지 않아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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