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화 청양군수 |
이날 전달한 중점 추진 및 숙원사업으로는 ▲평택~청양~부여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청양~신양IC간 2+1도로확·포장 ▲4대강주변 농경지 침수지역 하우스재배단지 배수개선사업 ▲한·미 FTA에 대응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청양지역 도시가스 공급 ▲칠갑산 국립휴양소 조성 등 15건이다.
그동안 이 군수는 취임 이후 중앙정부와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에는 특별교부세와 도비 33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으로 정산면사무소~해남약국 간 도로 확·포장, 청양복지회관~천주교성당 간 도로개설, 백세공원주차장 조성 등 총 6건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 군수가 중앙부처와 국회를 끊임없이 방문·건의한 결과 국고보조금이 지난해보다 200억원이 증가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이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한 군의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 확보가 시급한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이봉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