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교 대전시의원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25명은 1일 대전시의회에 '한밭복싱체육관 보존 촉구 건의안'을 1일 시의회에 접수했다.
이번 건의안에는 ▲지난해 12월 13일 부과한 변상금 부과처분 전면 재검토하고 ▲체육관 부지를 대전시에 무상 대부 ▲복싱체육관 신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제199회 임시회가 폐회되는 오는 6일 본회의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으로, 시의회는 건의안을 공식 채택하는 대로 충남대와 교과부 등 4개 관련기관에 보내 한밭복싱체육관의 존속을 위한 해법마련과 조치를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
오희룡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