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홍철)는 31일 '지역간 공생발전의 길- 갈등을 넘어 화합과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청와대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의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했다.
지역발전위는 먼저 '쌍방향 정책소통'과 '맞춤형 현장소통'이라는 양대 과제를 추진할 지역 정보 허브로 '지역공생발전포럼'을 오는 5월 공식 출범시켜 본격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학과 연구기관, 시민단체 전문가들이 최소 50~70여 명 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최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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