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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희망마을 만들기' 시동

추진단 첫 회의… 공동단장에 안병량·박경씨

승인 2012-01-31 17:15
신문게재 2012-02-01 23면

박태구 기자

충남도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충남도는 31일 충남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교수와 전문가 등 8명으로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추진단은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과 사업검토 및 자문, 자원(역량)조사 유형 진단 자문, 마을발전계획 수립 및 시범사업 자문, 성과분석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 안병량 도 농촌개발과장과 박경 목원대 교수를 공동단장으로 선임했다.

이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리더 교육운영방안 ▲자원(역량) 조사 분석방안 ▲마을발전계획수립 지침 ▲연구포럼 풀 구성 및 운영방안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토론했다.

도 관계자는 “추진단 간담회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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