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마라톤 4월2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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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마라톤 4월29일 열린다

풀코스 포함 4개 종목… 참가자 전원에 기념품

  • 승인 2012-01-31 14:17
  • 신문게재 2012-02-01 14면
  • 충북=박근주 기자충북=박근주 기자
'제6회 반기문 전국마라톤 대회'개최일이 확정됐다.

31일 음성군은 이번 체육대회가 음성군체육회와 음성군 육상경기연맹, 한국마라톤클럽연합회 주관으로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 10㎞, 미니코스(4.2㎞) 등 4종목으로 나누어 오는 4월 29일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오전 9시 음성읍 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감곡면 원당초등학교 앞을 돌아오게 되며, 종목별 참가 자격은 풀코스와 하프코스는 만 18세 이상(등록선수 제외), 10㎞는 만 9세 이상, 미니코스는 신체 건강한 남녀 누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4월 1일까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반기문마라톤.kr)나 팩스(☎873-1137)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풀·하프·10㎞는 3만원, 미니코스는 1만원(청소년 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음성특산품, 기념품과 함께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10㎞ 이상 참가자에게는 경품으로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평면 TV 등이 현장에서 추첨된다.

이밖에 운동용품, 자전거 등도 사전 추첨해 제공한다.

지난해 제5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에는 전국 마라톤 마니아 1만4000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전국단위 주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재무 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정구, 사이클, 씨름 등 전국단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군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충북=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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