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3일 일본 수입업체가 당진시를 방문해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저온저장하고 있는 양배추와 무의 수입을 결정해 일본으로 시험 수출하게 된 것이다.
신선 농산물 수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시험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일본 수입업체는 꽈리고추와 미니양배추 등 추가 수입을 희망하고 있어 신선 농산물 수출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는 당진항과 서해안 교통의 요충지인·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수출농업에 행정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