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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는 지난달 30·31일 201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
시 승격 후 처음 갖는 이번 업무 보고는 올 주요 업무 추진 방향뿐만 아니라 시가 선정한 10대 비전의 실천 방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철환 시장은 “오늘 업무보고는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시작하는 첫 기회로 새로운 역사는 만들어 내고 창조하는 것”이라며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해서 도전하지 않아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보고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시행 해 시민들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보고에서 미래 비전을 위한 시책으로 글로벌 브랜드 당진 이미지 정립, 당진~중국 간 해저터널 연결 실현 방안, 365일 24시간 종일 어린이 집 운영, 자율형 사립고와 공립고 신설, 해나루쌀 30개국 체인마트 운영, 당진 대공원 조성, 컨테이너 기지 건설, 마리나리조트 건설, 350만㎡의 도시개발 사업, 노인보건센터 건립, 종자은행 설립, 서해휴먼투어랜드 조성 등이 눈에 띄는 정책이다.
또 2012년 시책으로는 당진시 바로 알기 골든벨, 다문화 가정생활 모습 친정 보내주기, 주민 안전센터 확대 설치, 하도급 대금 직불제 운영, 심훈 기념관 건립, 행복의 사랑고리 만들기 프로젝트, 소상공인 특례보증제 시행, 당진 경제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었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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