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장에 정학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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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장에 정학모씨

  • 승인 2012-01-30 18:15
  • 신문게재 2012-01-31 22면
  • 한성일한성일
▲ 정학모 회장
▲ 정학모 회장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는 30일 대전의 한 음식점에서 충남도내 16개 시군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학모(63) 현 회장을 3년 임기의 차기 제15대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정학모 회장은 2010년 3월, 제14대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래 2010년 전국 시도협의회 종합평가 최우수상, 2011년 3R자원다시모으기운동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고, 앞으로 3년간의 임기를 계속 수행하게 됐다.

정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그린, 스마트, 해피,글로벌의 SMU뉴새마을운동 중점 과제와 3농혁신 등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주창한 제2새마을운동 시책과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200만 도민과 충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가족과 함께 창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949년 아산 출생인 정 회장은 천호상업전문대를 졸업하고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충남도협의회 부회장, 금산세계인삼엑스포친절봉사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모두 211개의 뉴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3농 혁신을 기반으로 육성하는 것을 비롯해 그린, 스마트, 해피 3대 시범마을 조성, 3R자원 다시모으기운동, 재난, 재해 안전지킴이 봉사활동, Y-SMU 포럼 회원 확대를 통한 조직의 청년화 등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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