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전희 대표 |
▲ 장현선 대표 |
돌봄과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여성의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애쓰는 대전여민회는 김경희, 강전희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경희 공동대표가 퇴임하고 새로운 공동대표로 장현선 대표를 선출해 강전희, 장현선 공동대표와 이사 11명으로 임원진을 새롭게 꾸렸다.
대전여민회는 기존의 조직체계를 개편하면서 회원과 시민참여위원회, 노동복지위원회, 한부모여성위원회, 재정위원회, 홍보출판위원회로 5개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체계도 개편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안인숙 부장을 임명했다.
대전여민회는 올해 사업 기조와 방향에 따라 부설기관으로 있던 풀뿌리운동센터를 분화해 새로운 단체를 설립할 예정이다.
강전희 공동대표는 “2007년부터 진행해온 조직 분화를 끝내고 조직을 재정비하기 위해 회원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를 통해 성평등한 지역을 일구고 민주사회를 실현하는 대전여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