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운영할 일자리 발굴단은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서구 관내 기업체 115개와 대형유통업체 7곳을 직업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구인신청을 받아 구직자와 연결한다.
사람을 구하는 업체와의 지속적인 정보교환 및 구인정보를 수집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체의 애로사항도 현장에서 청취해 해결방안을 찾는 노력도 함께하기로 했다.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에서도 3097명에 대한 구인ㆍ구직상담을 실시해 379명을 취업시켜 기업체와 취업희망자들에게 호평을 얻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여건에 맞는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일자리창출로 기업체에는 원하는 인재를 알선해 주고,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활동으로 주민이 원하는 일자리가 넘치는 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611-88 28)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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