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분구 역량 결집을”

김수진 천안 갑 예비후보

▲ 김수진씨

19대 총선 천안'갑'선거구 한나라당 김수진<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세종시와 천안을 선거구 분구를 맞바꾸는 상황은 스스로 발등을 찍는 것으로, 국회 정개특위를 상대로 범 시민적 투쟁을 벌일 것”을 촉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지역구 한 석을 늘리기 위해 행정기관, 시민 사회단체, 정치권 그리고 지역 언론 등 모두의 역량을 최대한 결집해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행동력으로 쟁취해야 한다”며 “일부 정치권이 중앙정치의 선거전략과 본인의 정치적 일정에 사로잡혀 세종시 선거구 증설에 매달리고 있는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권과 충남도와 천안시청은 자금이라도 반성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투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천안=맹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