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태 회장 |
대전시야구협회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대전시체육회관에서 대의원 5명과 협회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박 사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대전고를 나와 한남대에서 마케팅 및 국제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대전개발위원회 부회장,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대전시사회복지협의회 이사,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사 등으로 활동 중이다.
체육에도 애정이 많아 대전시생활체육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박근태 회장은 “대전시야구협회장으로서 현재 당면한 과제를 파악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또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역기업 선양이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지난 1989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 동안 역대 대표이사가 대전시야구협회 1~7대 회장직을 맡으며 대전 지역 야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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