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생도들은 30일 오전 11시 간호사관학교 생도대장 주관으로 입소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훈련을 받는다. 예비생도들은 4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초 자질과 능력을 갖춰 민간인에서 간호사관생도로 거듭난다. 기초군사훈련은 군인 기본자세, 군사훈련, 생도 생활적응 등 정규과목교육 158시간으로 진행된다.
생도대장 박계화 (간사 26기)대령은 “첫 남생도 입학에 따라 분대편성과 훈육지도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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