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길동 농협중앙회 천안지부장 |
농협중앙회 신임 김길동(54·사진) 천안시지부장은 “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농촌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역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축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실익이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공적인 사업구조개편을 이끌어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고은행으로서의 지역사회 기여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 출신의 김 지부장은 농협대를 졸업해 1978년 농협에 투신한 이래 연기군지부 부지부장, 천안시지부 부지부장, 합덕지점장, 광천지점장, 쌍용동 지점장을 역임하며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가족은 부인 한현숙씨와의 사이에 3녀. 취미는 등산.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