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25일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상수도 동파는 모두 18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12월 20일부터 2011년 1월 25일 사이 1357건의 13.5% 수준이다.
특히 고향 방문 등으로 동파 사고 발생이 많은 설 명절 기간에 발생한 동파 피해는 19건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 보면, 금산이 40건으로 가장 많고, 천안 26건, 논산 24건, 서산 20건, 태안 17건, 아산 16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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