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자 신임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중앙에서 추진하고 있는 SMU 뉴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을 보살피는 사업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또 “타시도 부녀회와 상호 교류를 확대해 조직 관리와 함께 우리 부녀회장님들의 권익보호와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신임 오명자 회장은 1957년 출생으로 한국방송대학 일본학과를 졸업했다. 94년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위촉된 후 오정동새마을부녀회장과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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