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숙빈 교수 |
임 교수는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간호과학회 제41회 정기총회 및 임원선거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돼 향후 2년간의 부회장직을 거쳐 2014년부터 2년간의 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서울대 간호대학을 졸업한 임 교수는 현재 을지대 간호대학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자살예방협회 부회장,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정신간호사회 부회장, 대한스트레스학회 부회장, 한국여교수연합회 대전충남지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임 교수는 “열정과 책임, 실천, 그리고 화합을 통해 소통하고 참여하는 역동적인 한국간호과학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간호과학회는 간호학 연구와 국내·외적 학술활동을 통해 간호학문을 발전시킬 목적으로 1970년 창설, 현재 8개 학회 회원 3800여 명의 간호학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SSCI 및 SCIE에 등재된 학술지인 JKAN(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과 ANR(Asian Nursing Research)을 발간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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