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 결정된 보통교부세는 534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483억원보다 51억원(10.6%)이 늘어난 규모이며, 국고보조금도 162억원(일반회계)이 확보될 것으로 전망돼 전년대비 6억원(3.9%)이 증가됐다.
또한, 지난해 말 지역현안 건의사업 중 두계삼거리~계룡역간 도로정비 7억원, 수해도로 복구 7억원 등 14억원의 정부특별교부세도 교부받아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그동안 열악한 시 재정의 재원확보를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자료의 분석 및 보완 등 면밀한 준비를 통한 재원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출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펼친 성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계룡=장태갑 기자 jtg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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