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무소는 정부 예산확보, 시정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교류, 기업유치 및 농특산물 판촉 등 시정홍보 및 마케팅, 정치권·정부부처의 재경인사들과 인적네트워크 구축 등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5명으로 구성된 서울사무소는 천안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의 유기적인 협조로 보통교부세가 지난해보다 241억원이 증액되는 결실을 얻었으며, 지역 국회의원실과의 협력을 통해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 보다 82억원이 증액되도록 했다.
또한, 천안 흥타령 쌀을 전국에서 가장 큰 판매점인 하나로 클럽 양재점에 입점 시키고 4차례의 농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개최, 213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하늘그린 농특산물을 서울지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기업유치를 위해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 홍보물을 설치하고 출향기업인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분양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최광용 소장은 “서울진출 2년차를 맞아 정치권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재경향우회와 출향인사를 활용, 천안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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