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집중적으로 하반기에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개선, 대상사업 예산을 1/4분기에 전액 배정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하고 시설비, 용역비 등 24개 대상 비목 사업비는 자금의 60%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유병운 부시장을 단장으로 실국별 주무과장을 부문별 반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 매주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통해 실적을 관리하는 한편 원활한 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기존 7~40일 소요되던 입찰공고 기간을 5일 안팎으로 조정·단축하는 긴급입찰 및 선금제도를 도입,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논산=이종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