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으로 인문경상계열 연간 등록금은 608만원에서 576만원으로, 사범대는 634만원에서 602만원으로, 자연계열은 708만원에서 672만원으로, 공과대는 770만원에서 730만원으로, 보건의료계열은 73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의학과는 1012만원에서 960만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대학은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도 확대했다.
오도창 기획조정처장은 “올해 등록금의 20%에 해당하는 130억원을 장학금 예산으로 편성, 많은 학생에게 장학혜택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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