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식 시의원 |
김인식<사진> 대전시의원은 19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난 한해 동안 대전교육은 학력신장과 교육환경 개선 면에서 꾸준하게 발전했으나 학교회계직원의 처우문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교육현장에서 질좋은 교육서비스 창출을 위해서는 4000여명의 학교 회계직원 근무여견 개선으로 채용과 해고로부터 고용불안이 되는 문제가 우선 해소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이태의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본부장은 초·중등학교 학교회계직원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방안으로 ▲영양교사 및 식품위생직의 특별임용 추진 ▲식품위생직렬의 단계적 인력 충원 ▲학교회계직 영양사 장기 근속자의 경력 및 가산점 등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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