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안전하게 학교 다녀야”

이재선 위원장 관심 촉구… 시교육청에 성금 기탁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속보>=본보가 시리즈로 기획한 “쏟아지는 학교폭력 대책 실효성 있나”와 관련,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19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해 김신호 교육감과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학교 폭력 예방 기금 및 난치병학생돕기 성금으로 5130만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 폭력은 예방이 중요하다.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혜택을 못받는 난치병 학생이 많다”며 “그들이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 폭력과 난치병 학생에게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준 이 위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주영 기자 ojy8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