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관장은 2002년 사회복지법인 밀알에 입사해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다 2008년 퇴사후 2009년 (사)대전시장애인부모회 부설 도토리보호작업장 원장을 지냈다. 이후 지난 1일 밀알복지관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 중도일보 재직시 한흥수 전 중도일보 편집국장과 공동집필한 계룡산이 있다. 권 관장은 취임 소감으로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복지관의 이념인 사랑, 섬김, 나눔으로 더 좋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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