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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8일 연구소내 나무병원 연구동에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본격 진료 활동에 돌입했다.
나무병원은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등의 수목 병해충 관리 및 전문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1차 진료기관'으로 수목의 진료기술 개발, 보급과 해충 업무 관계자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산림환경연구소장이 병원장을 맡고, 진단반과 예찰반 2개반으로 편성, 운영된다. 진료 대상은 밤, 감, 대추 등 유실수를 비롯 학교와 아파트 단지, 공공기관 등의 조경수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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