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도내에선 주로 전용 용기에 납부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하는 방식이나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게 된다.그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무상 수거 또는 정액으로 수수료를 부과해 왔다. 이번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5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7월 공주·보령·논산시, 12월 천안·아산·서산·당진시까지 도내 모든 시에서 실시하게 된다.
또 금산·청양·홍성·예산·태안 등 5개 군도 올해 시범실시를 새로 시작하거나 지속할 예정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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