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 3대혁신을 설명하며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안 지사는 “3농혁신은 농산물 품질혁신과 유통영업 혁신, 소비혁신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무원의 가교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혁신은 공직자 스스로 시대적 상황에 능동적으로 변화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공직자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날 토론 시간에는 올해 지방물가 안정 대책과 설 연휴 종핵대책 등을, 시·군 우수시책 발표에서는 부여군의 '지리적 표시제 상표등록 차별화'와 서천군의 '어메니티 복지마을 조성·운영' 등이 소개됐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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