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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경섭 점장 |
심경섭<사진>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올해는 고객에 편한 백화점, 지역에 봉사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경섭 점장은 “8월에는 부여에 롯데아울렛이 문을 열고, 10월에는 청주 아울렛이 개장한다. 또 2015년에는 엑스포 과학공원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와 상업시설이 들어서게 돼 롯데가 시민들에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과 충청지역 백화점 가운데 '맏형 역할론'을 강조한 심경섭 점장은 “롯데 백화점과 더불어 아울렛, 복합테마파크, 상업시설 등이 충청권에 조성되며 롯데그룹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지난해 대전시가 선정한 기업봉사대상을 받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에는 더 많은 공익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심경섭 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백화점이 되기 위해 월별 주제를 정해 공익사업뿐 아니라 백화점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해 고객의 마음을 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은남 기자 si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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